교원 웰스, 신형 '미네랄 필터' 적용한 정수기…프리미엄 생수 같은 물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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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스 정수기 슈퍼쿨링 The New무더위가 이어지는 여름에는 수분과 미네랄 보충이 중요하다. 건강가전 종합 브랜드 교원 웰스(Wells)는 물속 미네랄 함유량을 높인 ‘웰스 정수기 슈퍼쿨링 The New(더 뉴)’를 선보였다.
미네랄 함유량 13% 높여
신제품은 ‘웰스 정수기 슈퍼쿨링 The New’ 2종(WQ674MWA, WQ654MWA)으로 구성됐다. 제품 전면에 ‘미네랄+’ 마크가 부착됐다. 기존 제품에 비해 정수 성능을 대폭 강화했다. 칼슘, 칼륨, 마그네슘, 나트륨 같은 몸에 유익한 미네랄 함유량을 기존 제품 대비 13% 높인 신형 미네랄 필터를 적용했다.신형 미네랄 필터 개발에는 교원 웰스 연구개발(R&D)센터 소속 국가공인 수질 시험기관 워터소믈리에 자격을 갖춘 연구원들이 참여했다. 물의 맛을 과학적으로 측정하는 ‘하시모토 지표’를 활용해 음용하기 좋은 최적의 황금비율을 찾았다. 신형 미네랄 필터는 필터의 구조와 성분에 변화를 줬다. 중금속 등 부유 물질과 각종 세균을 제거하면서 미네랄 함유량은 기존보다 높게 유지하도록 했다. 교원 웰스 R&D센터 자체 실험 결과 신형 미네랄 필터를 적용할 때 하시모토 지표에서 물맛을 나타내는 O-Index가 프리미엄 생수와 비슷한 수준으로 나왔다. 하시모토 지표의 건강 지수인 K-Index는 기준치보다 세 배가량 높다.
기존 ‘웰스 정수기 슈퍼쿨링 The New’만의 3중 위생케어 시스템과 일반 냉수보다 더 차가운 ‘얼음냉수’를 구현하는 슈퍼쿨 모드, 신진대사 및 혈액순환·소화 개선에 도움을 주는 체온수 모드 등의 기능은 그대로 적용됐다.
이번 제품에는 신형 발광다이오드(LED) 라이팅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감각적인 디자인을 구현했을 뿐 아니라 조작 편의성도 강화했다. 출수량과 물의 온도 및 기능에 따라 LED 점등 위치와 색상이 실시간으로 변경돼 직관적으로 조작할 수 있다. 화이트 색상에 심플하고 모던한 형태로 어떤 주방 인테리어와도 조화를 이룬다.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으로 전기료 부담도 적은 편이다.교원 웰스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양질의 물을 집에서 편하게 마실 수 있도록 정수 및 필터 기술을 고도화했다”며 “미네랄이 풍부한 물로 건강한 여름 나기를 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유림 기자 ou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