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볼 만한 책 8권…"美 보수주의는 어떻게 일어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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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한경 문화부에 배달된 신간 중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책을 8권 추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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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김연수의 신작 소설집입니다. 모두가 "낯선 여름"을 보내야 했던 지난날을 위로합니다. 사상 처음으로 모두가 마스크를 쓴 채 여름을 나야 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기도 했습니다. 여러 모로 '최고의 여름'은 아닐 수 있지만, 여기서도 김연수는 다정한 희망의 말을 건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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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문화에 대한 책 <위대한 팀의 탄생>을 국내 출간한 저자 로빈스를 서면으로 인터뷰했습니다. 로빈스는 성공적인 협업을 가능하게 하는 조직문화를 ‘팀 케미(team chemistry)’라고 부릅니다. 그는 "팀 케미의 핵심은 '심리적 안전(psychological safety)'"이라며 "조직 구성원이 의견이 다르거나 실수를 저질렀다고 해서 창피를 당하거나 조롱당하거나 집단에서 쫓겨나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을 갖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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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츠 카프카의 소설 <변신>은 '어느 날 자고 일어났더니 갑자기 벌레가 된 사람'의 이야기입니다. 몇 달 전 한 네티즌이 <변신>을 읽고서 자신의 엄마에게 "내가 바퀴벌레가 되면 어떻게 할 거냐" 물은 뒤 그 반응을 소셜미디어에 올린 게 화제가 됐습니다. 이 소설은 '인간성'이란 무엇인지 묻습니다. ‘이유 있는 고전’ 코너에서 이 책을 들여다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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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출간된 후 8주 넘게 종합 베스트셀러 최상위권 목록에 올라 있는 책입니다. 아동·청소년의 온라인 채팅방에서 일어나는 믿기 어려운 일들을 공개하면서, 일상화된 폭력과 차별 그리고 혐오가 우리 자녀들을 완전히 다른 세계로 이끌고 있다고 폭로합니다. 아직 국내 출간되지 않은 외서를 소개하는 ‘홍순철의 글로벌 북 트렌드’에서 이 책을 들여다봤습니다. 서평 읽기(책 리뷰를 읽고 싶으면 클릭하세요)
임근호 기자 eig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