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인천·제주-포항, 내달 9일 대한축구협회컵 4강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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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한축구협회(FA)컵 준결승 대진이 전북 현대-인천 유나이티드, 제주 유나이티드-포항 스틸러스의 경기로 정해졌다.
18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열린 2023 하나원큐 FA컵 준결승전 대진 추첨 결과 전북과 인천, 제주와 포항이 8월 9일 4강에서 맞대결하게 됐다. 올해 FA컵 준결승은 전북과 제주의 홈 경기로 진행된다.
전북과 인천은 8월 6일 K리그1 경기에서 맞대결하고, 같은 장소에서 8월 9일 FA컵 준결승까지 2연전을 벌인다.
이날 대진 추첨식에는 인천 조성환 감독, 제주 남기일 감독, 포항 김기동 감독과 오반석(인천), 이주용(제주), 김승대(포항)가 참석했다. 전북의 단 페트레스쿠 전북 감독과 이동준은 기상 악화로 인해 불참했다.
4강전 승자끼리 벌이는 올해 FA컵 결승전은 11월 1일과 4일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열린다.
제주와 포항 경기 승자가 결승 1차전을 홈에서 치르고, 전북과 인천 경기 승자가 결승 2차전의 홈팀이 된다.
/연합뉴스
18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열린 2023 하나원큐 FA컵 준결승전 대진 추첨 결과 전북과 인천, 제주와 포항이 8월 9일 4강에서 맞대결하게 됐다. 올해 FA컵 준결승은 전북과 제주의 홈 경기로 진행된다.
전북과 인천은 8월 6일 K리그1 경기에서 맞대결하고, 같은 장소에서 8월 9일 FA컵 준결승까지 2연전을 벌인다.
이날 대진 추첨식에는 인천 조성환 감독, 제주 남기일 감독, 포항 김기동 감독과 오반석(인천), 이주용(제주), 김승대(포항)가 참석했다. 전북의 단 페트레스쿠 전북 감독과 이동준은 기상 악화로 인해 불참했다.
4강전 승자끼리 벌이는 올해 FA컵 결승전은 11월 1일과 4일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열린다.
제주와 포항 경기 승자가 결승 1차전을 홈에서 치르고, 전북과 인천 경기 승자가 결승 2차전의 홈팀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