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뉴욕 등에 갤럭시 신제품 체험공간

28일부터 서울·부산서도 운영
삼성전자는 오는 26일 스마트폰 신제품 공개 행사(갤럭시 언팩)를 연 뒤 세계 6개국 일곱 개 도시에서 제품 체험 공간인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를 운영한다. ‘기존과 다른 세상으로 소비자를 초대한다’는 의미를 담아 공간을 구성할 계획이다. 이곳에서 최신 갤럭시 기기와 혁신 기술을 경험할 수 있다.

갤럭시 신제품의 디자인 혁신 등을 체험하고 액세서리 등으로 자신만의 스마트폰을 디자인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전망이다. 삼성페이로 일반 매장에서 쇼핑하는 듯한 경험도 즐길 수 있다.국내에선 28일부터 서울 성수동과 부산 광안리에 ‘갤럭시 스튜디오’라는 이름으로 문을 연다. 미국 뉴욕과 프랑스 파리, 독일 베를린,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태국 방콕에서는 26일부터 순차적으로 개관한다.

황정수 기자 hj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