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장애인 700명 자립 실태 조사

전국 브리프
서울시가 거주 시설에서 나온 장애인 700명의 자립 실태를 오는 8월부터 두 달간 조사한다고 18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서울시가 탈시설 정책을 시작한 2009년 이후 장애인 거주 시설을 나온 서울시 거주 장애인이다. 이들에게 탈시설 입·퇴소 과정의 적절성, 생활 및 건강 실태, 탈시설 만족도 등을 확인한다는 방침이다.탈시설은 장애인 거주 시설에서 생활하던 장애인들이 지역사회로 나와 자립해 사는 것을 의미한다.

최해련 기자 haery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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