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포스코그룹주, 이차전지 순환매 장세에 동반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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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종목 간 순환매 장세가 펼쳐지면서 포스코그룹주가 19일 일제히 오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5분께 유가증권시장에서 포스코홀딩스는 전장 대비 4.10% 올라 50만8천원에, 포스코퓨처엠은 2.40% 오른 46만9천원에 거래됐다. 두 종목은 장 초반 나란히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포스코스틸리온(8.01%)과 코스닥 종목인 포스코DX(1.29%)도 오르고 있다.
포스코그룹주의 주가 상승은 이차전지 테마로 시장의 수급이 쏠리면서 에코프로그룹주와 금양 등 관련 종목들이 번갈아 가며 강세를 보이는 순환매가 일어난 영향을 받는 것으로 풀이된다. 포스코그룹이 최근 이차전지 소재 사업에 적극적으로 뛰어들면서 계열사 종목 전체가 시장에서 이차전지 테마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그룹 지주사 포스코홀딩스는 오는 2030년까지 리튬 등 이차전지 핵심 소재에 대한 원료 생산 능력을 확대해 이차전지 소재 분야에서 매출 62조원을 달성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연합뉴스
이날 오전 9시 5분께 유가증권시장에서 포스코홀딩스는 전장 대비 4.10% 올라 50만8천원에, 포스코퓨처엠은 2.40% 오른 46만9천원에 거래됐다. 두 종목은 장 초반 나란히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포스코스틸리온(8.01%)과 코스닥 종목인 포스코DX(1.29%)도 오르고 있다.
포스코그룹주의 주가 상승은 이차전지 테마로 시장의 수급이 쏠리면서 에코프로그룹주와 금양 등 관련 종목들이 번갈아 가며 강세를 보이는 순환매가 일어난 영향을 받는 것으로 풀이된다. 포스코그룹이 최근 이차전지 소재 사업에 적극적으로 뛰어들면서 계열사 종목 전체가 시장에서 이차전지 테마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그룹 지주사 포스코홀딩스는 오는 2030년까지 리튬 등 이차전지 핵심 소재에 대한 원료 생산 능력을 확대해 이차전지 소재 분야에서 매출 62조원을 달성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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