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몬스가구, 고품질·친환경…맞춤형 공간 연출 '커스텀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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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에몬스가구(대표이사 회장 김경수·사진)가 한국표준협회에서 주최하는 ‘2023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생활가구 부문에서 7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에몬스가구는 1979년 설립된 이후 올해로 창립 44주년을 맞았다. 에몬스가구는 제품을 직접 개발, 제조하며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인기 종합 가구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미래형 디자인 창조’, ‘자연을 생각하는 기업’, ‘제일주의 추구’ 등의 기업 이념을 바탕으로 고객 서비스를 지속한 덕분이다. 가정용 가구, 온라인 전용 가구, 아파트 빌트인 가구, 사무용 가구, 인테리어 등 다양한 영역에서 지속해서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에몬스가구는 지난해 기업과 브랜드 로고를 새로 단장하고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고객과 소통에 나서는 등 가구 판매에 그치지 않고 공간 연출을 돕는 ‘공간 스타일링 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 에몬스가구의 맞춤형 제품 라인 ‘커스텀’ 시리즈는 맞춤형 공간 연출을 위한 대표적인 제품이다. 커스텀 옷장은 8가지 모듈로 맞춤 설계가 가능하며 취향에 따라 문 색상도 선택할 수 있다. 소파도 소비자의 취향을 고려해 다양한 소재로 출시되고 있다. 공간에 맞춰 10㎝ 단위로 사이즈를 늘리고 줄일 수 있다.
에몬스가구는 2018년엔 프리미엄 브랜드 ‘에르디앙스(ERDIANCE)’를 선보이고 고품질 친환경 제품을 앞세워 브랜드 이미지를 개선했다. 전 제품 E0 등급의 친환경 자재만 사용해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를 잡고 있다. 기능성 마감재를 사용하고 유해 물질이 발생하지 않는 PFC FREE 공인인증 패브릭을 사용하는 등 소비자 건강 관리에도 공을 들였다.에몬스가구는 디자인 경쟁력도 다각도로 인정받고 있다. 가정용 가구 분야에서 최초로 굿디자인 국무총리상을 받았고, 22년 연속 우수디자인(GD)으로도 선정됐다. 한국과 스위스를 비롯한 15개국 26개 도시에서 진행된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도 에몬스가구의 가구 기술자들이 출전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금메달 6개, 은메달 3개, 우수상 3개 등의 성과를 올렸다.
이현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