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철 인천 여객선 이용객 증가 전망…수송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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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연안여객선 특별수송대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인천해수청은 올해 휴가철 인천 여객선 이용객이 지난해보다 3% 많은 15만8천명에 달할 것으로 보고 수송대책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휴가철 인천 연안여객선 운항 횟수는 평상시보다 262회 더 많은 1천733회로 늘어난다.
또 여객선 19척을 대상으로 해사안전감독관·운항관리자·선박검사기관 합동으로 특별 안전점검도 진행한다.
인천해수청 관계자는 "특별수송대책본부를 운영하면서 해경·옹진군·운항관리센터 등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유지할 것"이라며 "수시로 현장점검을 실시해 원활한 수송과 안전 운항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인천해수청은 올해 휴가철 인천 여객선 이용객이 지난해보다 3% 많은 15만8천명에 달할 것으로 보고 수송대책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휴가철 인천 연안여객선 운항 횟수는 평상시보다 262회 더 많은 1천733회로 늘어난다.
또 여객선 19척을 대상으로 해사안전감독관·운항관리자·선박검사기관 합동으로 특별 안전점검도 진행한다.
인천해수청 관계자는 "특별수송대책본부를 운영하면서 해경·옹진군·운항관리센터 등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유지할 것"이라며 "수시로 현장점검을 실시해 원활한 수송과 안전 운항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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