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여주시, 세종대왕면 복지회관에서 '7월 2차 이장회의' 개최

-세종대왕면 복합공공청사 부지 조성
이충우(사진 단상 왼쪽 다섯 번째) 여주시장이 참석 이장들에게 "여주시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는 이장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여주시 제공

경기 여주시는 지난 20일 세종대왕면 복지회관에서 이충우 시장과 함께하는 7월 2차 이장회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회의에서는 이충우 시장과의 세종대왕면 이장들이 간담회를 진행해 민선8기 비전 및 세종대왕면 발전을 위한 건의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세종대왕면 복합공공청사 부지 조성, 소재지 공영주차장 및 쌈지공원 조성, 능서역세권 개발사업 조속한 추진 등 세종대왕면의 미래 발전을 위한 건의사항들과 농기계 대형화에 따른 하천 제방도로 확보, 호우 피해 예방을 위한 임야 원상복구 요청, 겨울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개발지역 현장 확인 등 주민 실생활과 관련해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이충우 시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말씀해주신 논의사항들은 잘 검토하여 가능한 부분은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세종대왕면, 여주시 발전을 위해 함께 적극 노력해주시는 이장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장회의 후에는 세종대왕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다가오는 중복을 맞아 염소탕을 준비하여 함께 건강한 점심 식사를 하며 담소를 나눴다.

장홍기 세종대왕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회의에 참석해 좋은 의견을 나눠주신 이장님들, 단체장님들에게 감사드리며 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점심 식사를 준비해주신 세종대왕면 남,녀 새마을회에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여주=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