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철, 국내 공항 7월28일 이용객 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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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는 김포공항 포함 전국 14개 공항에 하계 성수기를 맞아서 특별교통대책본부를 편성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공사 이 기간 동안에 전국 공항(인천공항 제외) 예상 이용객은 총 495만 명으로 예상하고 있다. 14개 공항은 김포, 김해, 제주, 대구, 울산, 청주, 양양, 무안, 광주, 여수, 사천, 포항, 군산, 원주다.전국 공항의 일 평균 이용객은 전년 대비 2.7% 증가한 22만 5000여 명(국내선 18만5000명, 국제선 4만 명)으로 전망된다. 출발승객 기준 7월 28일에 가장 많은 여객이 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공항을 제외한 전국 공항은 코로나19 기간에 여객수 변동에 영향이 크지 않았으며, 타격을 입었던 국제선 이용객은 코로나19 이전의 64% 수준까지 회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공항시설에 대한 특별점검 실시, 혼잡 예상시간 근무인력 추가 배치, 주요공항 임시 주차면(약 1629면) 확보, 새만금 잼버리대회 지원 등 여름휴가철 하늘길 운영을 위한 준비를 끝냈다"고 말했다.
강준완 기자
공사 이 기간 동안에 전국 공항(인천공항 제외) 예상 이용객은 총 495만 명으로 예상하고 있다. 14개 공항은 김포, 김해, 제주, 대구, 울산, 청주, 양양, 무안, 광주, 여수, 사천, 포항, 군산, 원주다.전국 공항의 일 평균 이용객은 전년 대비 2.7% 증가한 22만 5000여 명(국내선 18만5000명, 국제선 4만 명)으로 전망된다. 출발승객 기준 7월 28일에 가장 많은 여객이 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공항을 제외한 전국 공항은 코로나19 기간에 여객수 변동에 영향이 크지 않았으며, 타격을 입었던 국제선 이용객은 코로나19 이전의 64% 수준까지 회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공항시설에 대한 특별점검 실시, 혼잡 예상시간 근무인력 추가 배치, 주요공항 임시 주차면(약 1629면) 확보, 새만금 잼버리대회 지원 등 여름휴가철 하늘길 운영을 위한 준비를 끝냈다"고 말했다.
강준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