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평 아파트가 40평 같네"…프리미엄 대단지에 부산이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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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 본연 기능에 집중한 '대연 디아이엘'
부산 부촌 대연동 4000가구 대단지
'고분양가' 논란에도 흥행 성공…브랜드 파워
부산 부촌 대연동 4000가구 대단지
'고분양가' 논란에도 흥행 성공…브랜드 파워
“대연 디아이엘은 서비스 공간보다는 방 자체의 크기를 최대한 넓게 빼는 데 주력했습니다.”부산 남구 대연동 대연3구역에 들어서는 ‘대연 디아이엘’ 견본주택에서 만난 분양 관계자는 단지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부산의 전통적인 부촌 대연동에 4000가구가 넘는 단지가 들어서 지역 부동산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대연동 일대에서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부산 지하철 2호선 못골역과 붙어 있고, 천제산을 끼고 있어 교통과 자연환경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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