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올 상반기 국비 9745억원 확보

작년보다 17% 늘어
전라남도는 올 상반기에 107건, 9745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58억원(17%) 늘었다.

올 상반기 선정된 주요 공모사업은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사업지구, 권역별 반도체 공동연구소,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역사문화권 정비육성 선도, 가고 싶은 케이(K) 관광섬, 수산양식 기자재 클러스터 조성 등이다.전라남도는 하반기에도 100여 개의 공모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국정과제 및 신성장 4.0 시책과 연계할 분야를 선정해 1조3000억원 이상의 국비를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무안=임동률 기자 exi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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