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서브마린, 상반기 흑자전환…영업이익 70억, 20년來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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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서브마린은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으로 70억원을 거둬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이 회사의 올해 상반기 영업익은 역대 상반기 기준 2003년 이후 20년 만에 최대다.
이 회사의 상반기 매출은 작년 상반기보다 18.9% 늘어난 265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62억원으로 1383.5% 증가했다. 순이익도 20년 만에 가장 컸다. 해저 전력케이블 사업 호조 덕분이다. 이승용 KT서브마린 사장은 “연간으로도 역대급 실적을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 KT서브마린은 다음달 LS전선 완전 자회사로 편입된다.
김익환 기자 lovepen@hankyung.com
이 회사의 상반기 매출은 작년 상반기보다 18.9% 늘어난 265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62억원으로 1383.5% 증가했다. 순이익도 20년 만에 가장 컸다. 해저 전력케이블 사업 호조 덕분이다. 이승용 KT서브마린 사장은 “연간으로도 역대급 실적을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 KT서브마린은 다음달 LS전선 완전 자회사로 편입된다.
김익환 기자 love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