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오는 28일 청소년들의 유망 직업인 유튜버 '다흑 초청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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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에게도 열려있는 오픈 강연으로 진행경기 군포시 '다흑' 초청 강연 포스터.군포시 제공
경기 군포시는 오는 28일 군포시미디어센터에서 유튜버 ‘다흑’ 초청 강연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강연은 군포시미디어센터 미디어상영관에서 청소년들의 유망 직업인 유튜버 ‘다흑’을 초청해 특별 강연을 연다.
특별 강연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2023년 군포시미디어센터 청소년 미디어 캠프’ 중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캠프 참가자가 아니더라도 일반 청소년에게도 열려있는 오픈 강연으로 진행한다.
다정한흑형 ‘다흑’은 이색애완동물 유튜버로 100여만의 구독자와 함께하기까지 크리에이터로 성공할 수 있었던 방법 등 자신만의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며, 현장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자유롭게 소통할 예정이다.특별 강연 참가 신청은 구글 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미디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하은호 시장은 “군포시미디어센터에서 여러 계층 간의 맞춤 미디어 체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에게 미디어를 즐길 수 있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두 번째 열리는 군포시미디어센터 청소년 미디어 캠프는 미디어 분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한편 특강은 오는 26일부터 3일간 방송국 견학, 영상제작워크숍, 숏폼 콘텐츠 제작, 대학생 서포터즈와 함께하는 진로 탐색 시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질 예정이다.군포=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