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롯데캐슬, 원주혁신도시 생활권…여주 복선전철 착공

롯데건설이 강원 원주혁신도시 생활권에 ‘원주 롯데캐슬 시그니처’를 공급한다. 단지는 원주시 반곡동에 지하 2층~지상 최대 15층, 16개 동, 922가구(전용면적 84~202㎡)로 조성된다. 중대형 면적대로 이뤄진다.

경기 여주시와 원주시를 잇는 여주~원주 복선전철 건설사업이 오는 9월 착공한다는 소식에
힘입어 실수요자의 관심이 커질 전망이다. 전철이 개통되면 원주에서 서울 수서 및 경기 성남 판교까지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계약조건을 완화해 계약금을 전용 84㎡ 기준 2000만원으로 변경한 점이 눈길을 끈다. 기존 계약금(4000만원 선)보다 절반가량 낮아졌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고, 전매 제한이 없는 것도 장점이다.

전용 84㎡ 타입은 맞통풍이 가능한 4베이(방 3개와 거실 전면향 배치) 구조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 효과를 높인다. 일부 전용 84㎡ 가구에는 알파룸이 있다. 전용 99㎡ 중대형 면적에는 방 4칸과 드레스룸을 제공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모든 가구에 개별 창고도 갖춰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