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 대한항공 수제맥주도 등판…'칼스라거'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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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 등서 판매…'플레이그라운드 브루어리' 생산
칼스라거는 인천·김포공항 대한항공 라운지에서도 제공된다. 오는 9월부터는 대한항공 기내 서비스에서도 맛볼 수 있다.칼스라거 생산은 '플레이그라운드 브루어리'가 담당했다. 맥주 홉의 열대 과일향과 청량감이 풍부한 점이 특징이라고 대한항공은 설명했다.
대한항공과 이마트24는 칼스라거 출시를 계기로 오는 9월30일까지 스카이패스 마일리지 추가 적립 프로모션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항공사의 수제맥주 시도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 아시아나항공은 오비맥주의 수제맥주 협업 전문 브랜드 ‘코리아 브루어스 콜렉티브(KBC·Korea Brewers Collective)’와 협업해 수제맥주 ‘아시아나 호피 라거'를 선보인 바 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