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FOMC 앞두고 소폭 하락…1274원에 장 마무리

원·달러 환율이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 발표를 앞두고 소폭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26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 외환시장 내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 대비 0.9원 하락한 1274.5원에 장을 마감했다.미국 FOMC 금리 발표를 하루 앞두고 시장에는 경계심리가 퍼졌다.

미국 연준이 이번 FOMC를 통해 정책금리를 0.25bp 인상할 것이라고 예상되고 있지만, 현재 시장의 이목은 이번 발표 이후에도 추가 금리 인상을 단행할지에 쏠려있다.



이영민 블루밍비트 기자 20min@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