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100원 택시' 운행지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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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는 28일 교통 취약 마을 주민들의 이동 불편 해소를 위한 '100원 택시'를 8월부터 확대 운행한다고 밝혔다.
운행 지역은 삼일동 자내리와 내동, 고갯재 마을 등 3곳이 추가돼 19곳으로 늘어난다. 100원 택시는 마을회관에서 버스 승강장까지 거리가 500m 이상인 교통 취약 지역 주민이 택시를 불러 100원을 부담하면 마을회관에서 주소지 읍면동(출장소 포함) 주민센터까지 이동할 수 있는 교통 복지제도다.
사용 횟수는 마을별 주민 수 기준으로 월 30∼300회까지 차등 부여되며, 100원을 제외한 나머지 택시 요금은 보조금 예산으로 운송사업자에게 보전해 준다.
/연합뉴스
운행 지역은 삼일동 자내리와 내동, 고갯재 마을 등 3곳이 추가돼 19곳으로 늘어난다. 100원 택시는 마을회관에서 버스 승강장까지 거리가 500m 이상인 교통 취약 지역 주민이 택시를 불러 100원을 부담하면 마을회관에서 주소지 읍면동(출장소 포함) 주민센터까지 이동할 수 있는 교통 복지제도다.
사용 횟수는 마을별 주민 수 기준으로 월 30∼300회까지 차등 부여되며, 100원을 제외한 나머지 택시 요금은 보조금 예산으로 운송사업자에게 보전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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