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百에 국내 최초 디올 2023 FW컬렉션 팝업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디올 2023 FW 팝업스토어 전경./ 한화갤러리아 제공
갤러리아백화점이 국내 최초로 디올의 FW(가을·겨울) 2023 컬렉션 팝업스토어를 연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오는 9월10일까지 서울 명품관에 디올의 FW 2023 컬렉션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발표했다.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 디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디자인을 맡아 1950년대 패션을 재해석한 컬렉션이다. 대표적으로 파리 지도(Plan de Paris)를 모티브로 한 디자인으로 1950년대 크리스챤 디올이 제작했던 스카프에서 영감을 받았다. 이번 팝업 기간 동안에 단독으로 선보이는 제품들도 있다. 갤러리아백화점는 이번 팝업스토어 운영 기간 중 △레이디 디올 미디엄 백 △30 몽테뉴 애비뉴 스몰 드레스 △디웨이 뮬 힐 △플랑 드 파리 90 스퀘어 스카프 등을 국내에서 단독으로 선보인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앞서 지난 3~4월에는 SS(봄·여름) 2023 컬렉션 팝업스토어를 국내 단독으로 운영하기도 했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명품 브랜드 팝업스토어를 적극 유치해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송영찬 기자 0ful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