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티, 전기 SUV '토레스 EVX'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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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가 오는 9월 중형 전동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토레스 EVX’를 출시한다고 31일 발표했다. 토레스 EVX는 출시 1년 만에 최단기간 누적 판매 5만 대를 달성한 인기 차종 토레스의 플랫폼을 활용한 차량이다. 간결한 라인의 조형미와 수평형 LED(발광다이오드) 주간주행등(DRL)인 ‘키네틱 라이팅 블록’을 통해 강인한 이미지를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측은 토레스 EVX가 1회 완충으로 420㎞ 이상(자체 측정 결과)을 주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가격은 트림에 따라 △E5 4850만~4950만원 △E7 5100만~5200만원 수준이다.
배성수 기자 baebae@hankyung.com
회사 측은 토레스 EVX가 1회 완충으로 420㎞ 이상(자체 측정 결과)을 주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가격은 트림에 따라 △E5 4850만~4950만원 △E7 5100만~5200만원 수준이다.
배성수 기자 baeb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