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일본어학원] 착 붙는 일본어 회화 : 머릿속이 뒤죽박죽

한경닷컴 더 라이프이스트
頭の中がごちゃごちゃ
아타마노나카가 고챠고챠
머릿속이 뒤죽박죽

母親 : もう読んでない本がたくさん積んであるじゃない、机の上に。
하하오야 모- 욘데나이 홍가 타쿠상 츤데아루쟈나이 츠쿠에노우에니
この間図書館で借りた本も、まだ読みかけみたいだけど。
코노아이다 토쇼칸데 카리타홈모 마다 요미카케미타이다케도
そんなに買って、全部読み切れるの~?
손나니캇떼 젬부 요미키레루노
息子 : あれも読みながら、これも読むの。それがおもしろいの。
무스코 아레모요미나가라 코레모요무노 소레가 오모시로이노
母親 : ふうん。よくそれで頭の中がごちゃごちゃしないわね。
하하오야 후-웅 요쿠소레데 아타마노 나카가 고챠고챠시나이와네
息子 : だって全部合わせて、僕なりにストーリを作り直してるもん。
무스코 닷떼 젬부아와세테 보쿠나리니 스토-리-오 츠쿠리나오시테루몽엄마 : 더이상 안 읽는 책이 책상 위에 잔뜩 쌓여 있잖니.
얼마 전에 도서관에서 빌린 책도 읽다 만 것 같고.
그렇게 사서 전부 다 끝까지 읽을 수 있는 거야?
아들 : 저것도 읽으면서, 이것도 읽는 거야. 그게 재밌다고.
엄마 : 흠... 근데 잘도 머릿속이 뒤죽박죽되진 않네.
아들 : 그렇게 전부 합쳐서 내 나름대로 스토리를 다시 만들고 있다고.

~かける : ~하다가 말다
~切(き)る : 다~ 하다
ごちゃごちゃ : 어지러이 뒤섞인 모양
自(じ)分(ぶん)なり : 자기 나름
作(つく)り直(なお)す : 다시 만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