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대산 석유화학 4개사, 안전‧환경 투자보고서 연내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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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 대산공단 내 석유화학기업 4개 사가 안전‧환경 분야 투자보고서를 발간한다.
2일 서산시에 따르면 한화토탈에너지스, 롯데케미칼 대산 공장, 엘지화학 대산 공장, 현대오일뱅크는 전날 '안전‧환경 분야 투자보고서 발간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용역은 이들 4개 기업이 2019년도부터 올해까지 8천70억원을 투입해 안전‧환경 분야 투자를 완료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구체적인 투자 내용과 효과를 쉽게 전달하기 위해 이뤄진다.
보고회에는 대산 4사 안전‧환경 투자 합동 검증위원회 위원 15명과 전문가, 시민단체, 주민, 기업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했다.
이들 기업은 투자보고서에 안전‧환경 분야 투자 실적과 개선 효과, 합동 검증위원회 활동 내용 등을 담을 예정이다. 올해까지 충남 녹색환경지원센터를 통해 보고서를 발간한다.
/연합뉴스
2일 서산시에 따르면 한화토탈에너지스, 롯데케미칼 대산 공장, 엘지화학 대산 공장, 현대오일뱅크는 전날 '안전‧환경 분야 투자보고서 발간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용역은 이들 4개 기업이 2019년도부터 올해까지 8천70억원을 투입해 안전‧환경 분야 투자를 완료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구체적인 투자 내용과 효과를 쉽게 전달하기 위해 이뤄진다.
보고회에는 대산 4사 안전‧환경 투자 합동 검증위원회 위원 15명과 전문가, 시민단체, 주민, 기업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했다.
이들 기업은 투자보고서에 안전‧환경 분야 투자 실적과 개선 효과, 합동 검증위원회 활동 내용 등을 담을 예정이다. 올해까지 충남 녹색환경지원센터를 통해 보고서를 발간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