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신하우징, 초등생 150명에 장학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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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신하우징은 무봉재단이 충남 천안 무봉글로벌아트홀에서 ‘제5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초등학생 15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무봉재단은 덕신하우징 창업주 김명환 회장(가운데)이 사재를 출연해 2019년 설립한 재단이다. 최근 5년간 1000명의 초등학생에게 10억원의 재능개발비를 지원했다. 김 회장은 “배움에 목마르던 유년 시절, 가난으로 미래를 설계할 겨를도 없었다”며 “꿈을 가진 어린이들에게 지속적으로 미래와 희망을 선물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