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2분기 매출, 중국 시장 회복에 12%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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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전망치보다는 낮아…순이익은 전망치 웃돌아 글로벌 커피 전문업체 스타벅스가 2분기(4∼6월) 중국 시장 회복에 힘입어 두 자릿수 매출 상승율을 기록했다. 스타벅스는 지난 2분기 92억 달러(11조8천72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2% 성장한 수준이다.
북미 지역 매출은 7% 성장하는 데 그쳤지만, 북미 외 지역에서는 1년 전보다 매출이 24% 증가했다. 특히, 중국에서 코로나19 완화 정책으로 매출이 46% 급증했다.
다만, 금융정보업체 레피니티브가 집계한 월가의 매출 전망치 92억9천만 달러에는 미치지 못했다.
북미 지역 매출도 월가 추정치 8.4% 성장보다 크게 낮았고, 북미 외 지역도 예상치 24.2% 증가에 살짝 밑돌았다. 주당 순이익은 1달러로, 예상치 95센트를 웃돌았다.
/연합뉴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2% 성장한 수준이다.
북미 지역 매출은 7% 성장하는 데 그쳤지만, 북미 외 지역에서는 1년 전보다 매출이 24% 증가했다. 특히, 중국에서 코로나19 완화 정책으로 매출이 46% 급증했다.
다만, 금융정보업체 레피니티브가 집계한 월가의 매출 전망치 92억9천만 달러에는 미치지 못했다.
북미 지역 매출도 월가 추정치 8.4% 성장보다 크게 낮았고, 북미 외 지역도 예상치 24.2% 증가에 살짝 밑돌았다. 주당 순이익은 1달러로, 예상치 95센트를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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