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총영사, 아시아-재팬소사이어티 간담회 개최…"한미일 정상회담 전 협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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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환 주뉴욕총영사가 아시아소사이어티, 재팬소사이어티가 함께 참여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뉴욕총영사관이 주최한 최초의 아시아소사이어티, 재팬소사이어티 합동 모임으로, 다음 달 18일 캠프데이비드에서 개최될 예정인 한미일 3국 정상 회담을 앞두고 뉴욕 소재 비영리 국제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한다는 취지라고 영사관 측은 설명했다.간담회에는 전 미국 국무부 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인 대니얼 러셀 아시아소사이어티 회장 대행을 비롯해 조슈아 워커 재팬소사이어티 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 총영사는 "한미일 정상 회담은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라는 핵심가치를 공유하는 3국 간 협력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켜 한반도만이 아닌 전 세계의 평화와 번영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3국 간 공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뉴욕 지역의 아시안 커뮤니티 간 교류를 강화하자는 것이 김 총영사의 생각이다. 그는 한일관계가 과거에 머무르지 않고 미래로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한일 커뮤니티 간 교류 확대를 위해 문화교류 행사를 한ㆍ일 커뮤니티가 적극적으로 개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참석자들 또한 최근 한일 관계 진전을 높이 평가하고 차세대 문화 프로그램 상호 운영 등 협력 방안을 추가적으로 논의하자는 데 동의했다. 한국과 일본 커뮤니티가 참여하는 범 아시아 싱크탱크 연합모임의 개최 필요성에 대해서도 공감을 표했다.
뉴욕총영사관은 이들 단체들과 문화교류 행사 등 구체적 협력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신인규기자 ikshin@wowtv.co.kr
이번 간담회는 뉴욕총영사관이 주최한 최초의 아시아소사이어티, 재팬소사이어티 합동 모임으로, 다음 달 18일 캠프데이비드에서 개최될 예정인 한미일 3국 정상 회담을 앞두고 뉴욕 소재 비영리 국제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한다는 취지라고 영사관 측은 설명했다.간담회에는 전 미국 국무부 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인 대니얼 러셀 아시아소사이어티 회장 대행을 비롯해 조슈아 워커 재팬소사이어티 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 총영사는 "한미일 정상 회담은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라는 핵심가치를 공유하는 3국 간 협력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켜 한반도만이 아닌 전 세계의 평화와 번영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3국 간 공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뉴욕 지역의 아시안 커뮤니티 간 교류를 강화하자는 것이 김 총영사의 생각이다. 그는 한일관계가 과거에 머무르지 않고 미래로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한일 커뮤니티 간 교류 확대를 위해 문화교류 행사를 한ㆍ일 커뮤니티가 적극적으로 개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참석자들 또한 최근 한일 관계 진전을 높이 평가하고 차세대 문화 프로그램 상호 운영 등 협력 방안을 추가적으로 논의하자는 데 동의했다. 한국과 일본 커뮤니티가 참여하는 범 아시아 싱크탱크 연합모임의 개최 필요성에 대해서도 공감을 표했다.
뉴욕총영사관은 이들 단체들과 문화교류 행사 등 구체적 협력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신인규기자 iksh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