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2분기 부진한 실적에 주가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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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가 2분기 부진한 실적을 거둔 가운데 2일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25분 현재 카카오게임즈는 전일 대비 1000원(3.04%) 내린 3만1850원에 거래 중이다.앞서 이날 카카오게임즈는 연결 기준 올 2분기 영업이익이 26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33%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2711억원으로 같은 기간 19.98% 줄었다. 순이익은 86.45% 감소한 8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지은 대신증권 연구원은 "분기마다 꾸준히 여러 게임들이 출시되고는 있지만 각 신작들의 히트 가능성은 높지 않았던 만큼 주가에 모멘텀이 발생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라고 말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이날 오전 10시25분 현재 카카오게임즈는 전일 대비 1000원(3.04%) 내린 3만1850원에 거래 중이다.앞서 이날 카카오게임즈는 연결 기준 올 2분기 영업이익이 26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33%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2711억원으로 같은 기간 19.98% 줄었다. 순이익은 86.45% 감소한 8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지은 대신증권 연구원은 "분기마다 꾸준히 여러 게임들이 출시되고는 있지만 각 신작들의 히트 가능성은 높지 않았던 만큼 주가에 모멘텀이 발생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라고 말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