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장 초반 1,290원대 후반 보합권
입력
수정
3일 원/달러 환율은 장 초반 1,290원대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14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3원 내린 1,298.2원이다. 환율은 0.5원 오른 1,299.0원에 개장해 장 초반 1,290원대 후반 좁은 폭에서 등락하고 있다.
전날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AA'에서 'AA+'로 강등하면서 위험 회피 심리가 강화되고 원화도 급등했으나 이날은 신용등급 강등 여파가 제한되는 모습이다.
시장은 이날 발표될 미국 노동부의 고용보고서를 주시하고 있다. 고용이 견조한 모습을 보이면 연방준비제도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05.82원이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 (909.22원)보다 3.4원 하락했다.
/연합뉴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14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3원 내린 1,298.2원이다. 환율은 0.5원 오른 1,299.0원에 개장해 장 초반 1,290원대 후반 좁은 폭에서 등락하고 있다.
전날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AA'에서 'AA+'로 강등하면서 위험 회피 심리가 강화되고 원화도 급등했으나 이날은 신용등급 강등 여파가 제한되는 모습이다.
시장은 이날 발표될 미국 노동부의 고용보고서를 주시하고 있다. 고용이 견조한 모습을 보이면 연방준비제도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05.82원이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 (909.22원)보다 3.4원 하락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