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공연 즐겨보자…대구문예회관 8일 '양준모의 두시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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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시간대가 아닌 낮에 관객들을 만나는 무대다. 뮤지컬 배우이자 테너인 양준모가 재치 있는 입담으로 오페라 이야기를 소개한다.
이날 공연에선 로시니의 대표작이자 이탈리아 오페라 걸작으로 꼽히는 '세비야의 이발사'가 무대에 오른다.
이 작품은 세 남녀의 사랑과 재산 쟁탈전을 그린 내용이다.
공연에선 '아름다운 새벽이 밝아오네', '나는 이 거리의 만물박사' 등 작품 속 명곡을 들려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