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역 흉기난동' 시·도경찰청장 긴급회의 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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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근 경찰청장은 지난달 21일 서울 신림동 흉기난동에 이어 '묻지마' 흉악범죄가 또 발생하자 유사한 범죄를 사전에 차단·예방하기 위한 대책이 시급하다고 보고 회의를 소집했다.앞서 이날 오후 5시55분께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 쇼핑몰에서 한 남성이 무차별로 흉기를 휘둘렀다.
용의자는 범행 직전 차량을 몰고 서현역 앞 인도로 돌진해 행인들을 들이받았다.
차량 돌진과 흉기 난동으로 모두 13명이 다쳤다고 경찰은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