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렉소, 의료로봇사업 분기 최대 매출 경신하며 성장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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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분기 매출 19,780백만원(yoy +29.2%), 영업이익 1,148백만원(yoy 흑자전환)의료로봇 전문기업 큐렉소 주식회사(060280, 대표이사 이재준)는 2분기 매출 19,780백만원, 영업이익 1,148백만원 및 당기순이익 1,502백만원을 각각 기록하였다고 4일 밝혔다.
• 2분기 의료로봇 매출 9,744백만원으로 전체 매출의 50% 육박하며 성장 견인
• 과거 매입한 재고 비용 약 5억원 일시 반영
2022년 1분기 이후 5분기 연속 매출 성장을 시현하고 있으며 특히, 의료로봇사업의 매출이 전체 매출 중 50%에 육박하며 성장을 견인하였다.또한, 올해 상반기 매출은 39,303백만원, 영업이익 2,309백만원 및 당기순이익 3,366백만원을 각각 기록하며 전년동기 대비 큰 폭의 실적 개선과 흑자전환을 이루었다.
[표 1] 사업부별 매출 추이 (단위 : 대, 백만원, %)
2분기 의료로봇사업은 29대를 판매하여 9,744백만원의 매출을 달성하였으며 이는 전분기 대비 15.5% 및 전년동기 대비 173.1% 급증한 실적이다. 판매 및 매출 급증의 주요 요인은 국내 시장 뿐만 아니라 인도 시장으로의 의료로봇 판매가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큐렉소 관계자는 상반기 실적을 기반으로 지난 해 말 세운 2023년 사업계획을 상향 조정하였다. 즉, 「매출 700억원 중 의료로봇사업 300억원 및 80대 판매」 → 「매출 740억원 중 의료로봇사업 350억원 및 100대 판매」로 의료로봇사업의 실적 증가를 반영하였다.
이러한 의료로봇사업의 성장은 향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즉, 현재 국내 및 인도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판매와 실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메릴 헬스케어와 함께 37개국에서 순차적으로 인허가 획득 및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전 세계 의료로봇 시장의 약 65%를 차지하는 미국에서 2024년 하반기 인허가 획득 및 2025년 상반기 판매 개시가 예상되며 아시아 최대 시장인 일본 역시 인허가 및 판매를 교세라 그룹이 진행함으로써 성공적인 진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과 일본 시장에 이어 중국 시장 진출은 중국 인공관절 주요 기업 및 의료기기 기업과의 파트너십 체결 또는 조인트 벤처 설립 등을 통해 진행함으로써 성공률을 높일 계획이다. 현재 큐렉소의 기업가치가 아닌 글로벌 최대 의료로봇 시장인 미국과 일본에서의 성공을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 로보틱스」 기업으로써 기업가치를 최대한으로 높여 중국 시장으로 진출할 계획이기에 한 단계씩 절차를 밟아 나아갈 계획이다.
뉴스제공=큐렉소, 기업이 작성하여 배포한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