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클럽 LA 영웅시대, 데뷔 7주년 기념 성금 기부

임영웅 콘서트 모습 (영웅시대 제공)
(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가수 임영웅 팬클럽 ‘LA 영웅시대’에서 오는 8일 임영웅의 데뷔 7주년을 맞이해 50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을 앓고 있는 환아들을 위해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영웅시대는 약 20만명의 회원이 참여한 임영웅 팬카페명이다. 'LA 영웅시대'는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늘 건강하고 행복하게 뛰어놀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보낸다"고 전했다.

'LA 영웅시대'가 기부한 기부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재)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질환 어린이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 치료비 및 긴급 치료비 지원, 정서 지원, 헌혈 캠페인, 소아암 어린이 쉼터 운영 등 다양한 사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