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비, 밝은 에너지에 한 번·매혹적인 눈빛에 두 번 반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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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권은비의 신곡 뮤직비디오 비하인드가 공기됐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일 오후 10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권은비의 첫 번째 싱글 '더 플래시(The Flash)' 동명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필름을 공개했다.영상은 이른 아침 한강에서 '더 플래시' 뮤직비디오 촬영에 임하는 권은비의 모습과 함께 시작됐다. 권은비는 이른 시간 야외 촬영에도 화사한 미모와 밝은 에너지로 촬영장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권은비는 한강 다리 밑을 끝없이 달리며 최고의 컷을 탄생시키기 위해 노력을 쏟았다. 댄서들과 즐겁게 웃고 장난치다가도 감독의 큐 사인에 금세 돌변한 눈빛으로 완벽한 표정 연기를 선보이는 등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여과 없이 드러냈다.
이어진 스튜디오 촬영에서 권은비는 긴 리본을 이용한 치명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여 또 한 번 시선을 사로잡았다. 리본에 묶인 듯한 매혹적인 자태와 퍼포먼스의 대가다운 파워풀하면서도 우아한 춤선을 마음껏 뽐냈다.신곡 '더 플래시' 안무의 포인트를 묻는 질문에 권은비는 "줄을 이용한 포인트 안무들이 많다"고 답했다. 이어 "이 부분도 포인트인 것 같다"며 비트에 맞춰 손가락을 까딱이는 안무를 즉석에서 선보였다.인형의 집을 내려다보는 장면부터 놀라는 표정 연기까지 완벽하게 해낸 권은비는 "연기가 조금 괜찮았던 것 같다"는 귀여운 자화자찬으로 만족감을 드러내는가 하면, 중간중간 카메라를 향해 귀여운 하트를 날리며 상큼 발랄한 매력까지 발산했다.
권은비의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응원하기 위해 절친인 에이핑크 김남주가 보낸 깜짝 커피차 선물도 공개됐다. 커피차를 배경으로 다양한 포즈와 함께 인증샷을 남긴 권은비는 "진짜 감동받았다"며 그와의 각별한 우정을 과시해 훈훈함을 자아냈다.끝으로 권은비는 "정말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더 플래시'의 치명적인 안무를 선보이는 권은비의 모습과 함께 영상이 마무리돼 마지막까지 글로벌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권은비의 신곡 '더 플래시'는 팝 댄스 장르의 업 템포 리듬과 유려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신화적 인물인 페르세포네의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가사에 권은비만의 과감하고 에너지 넘치는 보컬과 퍼포먼스가 더해져 완성도 높은 곡이 탄생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일 오후 10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권은비의 첫 번째 싱글 '더 플래시(The Flash)' 동명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필름을 공개했다.영상은 이른 아침 한강에서 '더 플래시' 뮤직비디오 촬영에 임하는 권은비의 모습과 함께 시작됐다. 권은비는 이른 시간 야외 촬영에도 화사한 미모와 밝은 에너지로 촬영장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권은비는 한강 다리 밑을 끝없이 달리며 최고의 컷을 탄생시키기 위해 노력을 쏟았다. 댄서들과 즐겁게 웃고 장난치다가도 감독의 큐 사인에 금세 돌변한 눈빛으로 완벽한 표정 연기를 선보이는 등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여과 없이 드러냈다.
이어진 스튜디오 촬영에서 권은비는 긴 리본을 이용한 치명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여 또 한 번 시선을 사로잡았다. 리본에 묶인 듯한 매혹적인 자태와 퍼포먼스의 대가다운 파워풀하면서도 우아한 춤선을 마음껏 뽐냈다.신곡 '더 플래시' 안무의 포인트를 묻는 질문에 권은비는 "줄을 이용한 포인트 안무들이 많다"고 답했다. 이어 "이 부분도 포인트인 것 같다"며 비트에 맞춰 손가락을 까딱이는 안무를 즉석에서 선보였다.인형의 집을 내려다보는 장면부터 놀라는 표정 연기까지 완벽하게 해낸 권은비는 "연기가 조금 괜찮았던 것 같다"는 귀여운 자화자찬으로 만족감을 드러내는가 하면, 중간중간 카메라를 향해 귀여운 하트를 날리며 상큼 발랄한 매력까지 발산했다.
권은비의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응원하기 위해 절친인 에이핑크 김남주가 보낸 깜짝 커피차 선물도 공개됐다. 커피차를 배경으로 다양한 포즈와 함께 인증샷을 남긴 권은비는 "진짜 감동받았다"며 그와의 각별한 우정을 과시해 훈훈함을 자아냈다.끝으로 권은비는 "정말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더 플래시'의 치명적인 안무를 선보이는 권은비의 모습과 함께 영상이 마무리돼 마지막까지 글로벌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권은비의 신곡 '더 플래시'는 팝 댄스 장르의 업 템포 리듬과 유려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신화적 인물인 페르세포네의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가사에 권은비만의 과감하고 에너지 넘치는 보컬과 퍼포먼스가 더해져 완성도 높은 곡이 탄생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