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첫 실장급 대변인에 김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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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의 첫 실장급(1급) 대변인으로 김성욱 국제경제관리관(54·사진)이 4일 발탁됐다. 김 신임 대변인은 대외·금융 이슈에 해박한 정통 국제경제 관료로 꼽힌다. 김 대변인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해 기재부 외화자금과장 국제금융국장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 등 국제 금융 관련 요직을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