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항 보러 간다"며 나선 60대 피서객 홍천서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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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6시 6분께 강원 홍천군 내면 광원리 인근 개방천에서 A(63·경기 파주)씨가 물에 빠져 숨져 있는 것을 신고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원 등이 발견했다. 가족들과 피서를 온 A씨는 전날 오후 8시께 "어항을 보러 간다"며 이동한 뒤 연락이 끊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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