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쪽' 장위뉴타운 다시 분위기 '반전'…가장 핫한 재개발 구역은

2005년 서울 최대규모 추진했지만 금융위기 겹쳐 ‘반쪽’ 오명
최근 일제히 재시동…경전철 동북선에 GTX까지 교통호재 품어
4구역 2025년 입주, 6구역 연내 분양…8·9·12구역 공공개발로
‘장위뉴타운’이란 단어가 처음 등장했을 때는 2005년이다. 서울 성북구 장위동 일대 약 186만7000㎡를 15개 구역으로 나눠 2만4000여 가구 아파트를 짓겠다는 서울 최대 규모 재개발 사업으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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