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벨수프, 소보스 브랜드 3조5000억원에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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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 소스 등에 특화된 식품업체
소보스 브랜드 개장전 거래서 26% 급등

마켓워치에 따르면 소보스 브랜는 라오스, 마이클 안젤로 및 누사라는 브랜드 이름으로 판대되는 파스타 소스 및 기타 식품의 모회사이다. 캠벨수프는 이 거래를 12월말까지 완료한다고 발표했다.
소보스 브랜드는 지난 해 연간 매출이 8억 3,700만 달러였으며 2019 회계연도부터 2022 회계연도까지 28%의 복합 순매출이 증가하면서 약 10억 달러의 포트폴리오를 구축해왔다”고 캠벨은 밝혔다.
인수 소식과 거래 중단이 해제된 후 소보스 주가는 개장전 거래에서 26% 급등했다. 캠벨 수프의 주가는 1.9% 하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