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임직원 자녀 대상 '2023 꿈나무 초대행사' 진행

올해 17번째 '꿈나무 초대행사'
현장 견학 통해 건설업 이해도 향상
대우건설 꿈나무 초대행사 프로그램 중 하나인 '올림픽파크포레온' 현장 견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이 임직원 자녀를 본사에 초청해 행사를 진행했다.

대우건설은 지난 3일부터 이틀간 여름방학을 맞은 임직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꿈나무 초대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행사에는 총 100명의 임직원 자녀가 참석해 부모님 회사와 직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후 양평 미리내 캠프장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올림픽파크포레온 현장', '써밋갤러리' 견학을 끝으로 활동이 마무리됐다.

'꿈나무 초대행사'는 올해로 17회를 맞았다. 가족과 휴가를 함께 보내기 어려운 국내·외 현장 임직원들이 우선 선발 대상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임직원 자녀들의 건설업 이해를 돕기 위함"이라며 "현장 근무가 많은 직원을 위해 가족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하고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주 한경닷컴 기자 wondering_hj@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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