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계약만으로 다양한 암 치료 보장

(무)흥국생명 더블페이암보험
치료 단계별 보험금 차등 지급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생명은 지난 6월 ‘(무)흥국생명 더블페이암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국내 최초로 암 치료 단계별 보험금을 차등 지급하는 새로운 방식을 도입해 생명보험협회로부터 9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특약에 따라 보험료를 지급하던 기존 암보험과 달리 주계약만으로 암 치료에 대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무)흥국생명 더블페이암보험은 암 치료 중 수술치료와 항암 약물치료 및 항암방사선치료를 단계별(1~2단계)로 구분하고, 치료 행위별 누적포인트(1~5점)를 기준으로 가입금액의 최대 200%를 보장한다. 암 치료 행위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소액암 치료에 대한 감액도 없다.

예를 들어 주계약 가입금액이 1000만원일 때 수술치료 1단계인 ‘비혈관수술’과 항암약물치료 2단계인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 및 항암방사선치료 2단계인 ‘양성자방사선치료’를 받아 누적포인트가 5점이 됐다면 최대 20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는 것이다.

흥국생명 상품개발팀 관계자는 “암 치료 행위 중심이기 때문에 주계약만으로도 다양한 보장이 가능해 기존 대비 저렴한 보험료로 다양한 암 치료 보장이 가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맞춘 다양한 상품 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무)흥국생명 더블페이암보험은 20년, 30년 만기 중 선택해 최대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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