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은 암을 부위별로 세분화해 암진단비를 최대 아홉 번 보장하고, 의료기술 발전에 따른 신규 보장을 더한 ‘KB 9회 주는 암보험’을 선보였다. 기존 암진단비는 암이 발생하면 보험금이 지급되고 해당 보장은 소멸했다. 하지만 이 상품은 보험금이 지급된 해당 암만 보장이 소멸하고 나머지 부위의 원발암(암이 처음 발생한 기관의 암)은 계속해서 보험 만기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통원치료 보장도 강화했다. 상급병원이 존재하지 않는 지역의 고객을 위해 ‘상급병원 통원일당’ 보장금액을 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