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사람까지 날릴 초강력 태풍 '카눈' 상륙…전국 초비상

9일 부산 중동 엘시티 인근에서 관광객들이 몰아치는 바람에 우산을 부여잡고 걷고 있다.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9일 오후 8시까지 항공기 179편이 결항하고 도로 212곳이 통제됐다. 태풍은 10일 오전 남해안에 상륙할 전망이다. 기상청은 상륙 당시 순간 최대 풍속이 초속 40m를 넘을 것으로 내다봤다. 11일까지 많은 곳은 최대 600㎜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