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카눈] 강원교육청, 학생·학교 피해방지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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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초·중·고 36곳 휴업·단축수업 등 학사일정 조정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일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으로 학생 안전을 지키고 교육시설물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도 교육청은 지난 8일 상황반을 꾸려 비상 회의를 열었고 지역사고수습본부도 운영할 계획이다.
인명 및 재산 피해 예방에 모든 행정력을 쏟아 안전관리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이미 개학한 학교에는 등·하교 시간 조정, 휴업 등을 적극 검토할 것을 안내했다. 이날 오전까지 개학한 유·초·중·고 143곳 중 12곳은 교직원은 출근하고 학생은 등교하지 않는 휴업을 조치했고 18곳은 단축수업, 3곳은 원격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개학을 예정했던 3곳은 이를 연기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학생과 교직원 안전 확보가 최우선이며 학교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총력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인명 및 재산 피해 예방에 모든 행정력을 쏟아 안전관리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이미 개학한 학교에는 등·하교 시간 조정, 휴업 등을 적극 검토할 것을 안내했다. 이날 오전까지 개학한 유·초·중·고 143곳 중 12곳은 교직원은 출근하고 학생은 등교하지 않는 휴업을 조치했고 18곳은 단축수업, 3곳은 원격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개학을 예정했던 3곳은 이를 연기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학생과 교직원 안전 확보가 최우선이며 학교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총력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