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학개미 핫픽] 앱러빈, 호실적·호전망에 시간외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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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모바일 마케팅 및 게임업체 앱러빈이 시장 예상치를 웃돈 2분기 실적과 3분기 전망을 발표해 시간외거래에서 주가가 25%가량 급등했다.
9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앱러빈은 2분기 주당순이익(EPS) 0.22달러를 보고해 레피니티브가 집계한 애널리스트 예상치 0.07달러를 상회했다. 3분기 매출로 7억 8천만 달러에서 8억 달러를 예상한다고 발표해 시장 예상치인 7억 4,100만 달러를 앞섰다. 이에 앱러빈은 이날 시간외거래에서 24.75% 상승한 36.69달러에 거래됐다.앱 마케팅 소프트웨어 기업인 앱러빈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팰로앨토에 본사를 두고 전 세계에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앱러빈은 앱 개발자가 비즈니스를 성장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마케팅, 수익 창출 및 분석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또 200개 이상의 무료 모바일 게임 포트폴리오를 소유하고 있는데 이 사업의 매각을 검토 중인 것으로 일전에 알려졌다.(사진: 한국경제TV 미국주식창)
한편 한국경제TV 미국주식창에 따르면 앱러빈의 투자매력 평가 순위는 전체 5,787개의 기업 중 2,930위로 평가됐다. 동일 업종 가운데선 100위를 차지했다.이에 따르면 앱러빈의 미래성장성과 재무안전성은 최하위인 것으로 분석됐으나 현금창출력은 최상위로 평가됐다.
미국주식창이 평가한 앱러빈의 적정 주가는 32달러로, 이에 따르면 현재 주가는 적정 수준으로 나타났다.
김나영기자 nana@wowtv.co.kr
9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앱러빈은 2분기 주당순이익(EPS) 0.22달러를 보고해 레피니티브가 집계한 애널리스트 예상치 0.07달러를 상회했다. 3분기 매출로 7억 8천만 달러에서 8억 달러를 예상한다고 발표해 시장 예상치인 7억 4,100만 달러를 앞섰다. 이에 앱러빈은 이날 시간외거래에서 24.75% 상승한 36.69달러에 거래됐다.앱 마케팅 소프트웨어 기업인 앱러빈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팰로앨토에 본사를 두고 전 세계에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앱러빈은 앱 개발자가 비즈니스를 성장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마케팅, 수익 창출 및 분석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또 200개 이상의 무료 모바일 게임 포트폴리오를 소유하고 있는데 이 사업의 매각을 검토 중인 것으로 일전에 알려졌다.(사진: 한국경제TV 미국주식창)
한편 한국경제TV 미국주식창에 따르면 앱러빈의 투자매력 평가 순위는 전체 5,787개의 기업 중 2,930위로 평가됐다. 동일 업종 가운데선 100위를 차지했다.이에 따르면 앱러빈의 미래성장성과 재무안전성은 최하위인 것으로 분석됐으나 현금창출력은 최상위로 평가됐다.
미국주식창이 평가한 앱러빈의 적정 주가는 32달러로, 이에 따르면 현재 주가는 적정 수준으로 나타났다.
김나영기자 nan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