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arte] 전시 초청 이벤트 : 요시다 유니 개인전 '알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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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석파정 서울미술관이 ‘일본 광고계의 천재 아트디렉터’ 요시다 유니 개인전 ‘알케미’에 아르떼 회원을 초청한다. 오는 9월 2일 오전 11시에 시작되는 프로그램으로 50분에 걸쳐 도슨트와 함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서울미술관 굿즈도 받을 수 있다. 이달 27일까지 아르떼 모바일 앱이나 웹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10팀(팀당 2인)을 뽑는다. 당첨자 발표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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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이동조의 ‘나는 무대감독입니다’
글항아리 편집자 박은아의 ‘탐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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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언어 중에 표현력이 더 좋은 것
어느 강연자가 물었다. “지네가 기어가는 모습을 언어가 더 잘 표현할까요, 아니면 음악이 더 잘 표현할까요.” 그는 확신했다. 지네가 기어가는 모습은 언어보다 음악이 훨씬 더 잘 표현하고 있을 것이라고. 발레 ‘호두까기인형’의 타악기들도 그랬다. 말로 하는 것보다 훨씬 정확하게 동심을 표현해주고 있었다.예술의전당 이동조의 ‘나는 무대감독입니다’
아버지는 타인을 이해하려고 노력했다
<작별>은 오스트레일리아 도덕철학자 레이먼드 게이타의 회고록으로 ‘고통과 슬픔으로 점철’된 삶을 산 아버지 로물루스 게이타의 삶을 그린다. 옮긴이의 말에 그 삶이 잘 표현돼 있다. “사람에 대한 환멸에 빠질 법한 가혹한 일들을 겪으면서도 로물루스는 타인을 이해하려는 노력을 포기하지 않았다.”글항아리 편집자 박은아의 ‘탐나는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