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태풍 상륙 임박한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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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린 10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걸어가고 있다.
이솔 기자 soul540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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