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코퍼레이션, 2분기 영업익 77억…전년비 128%↑[주목 e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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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코퍼레이션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28% 성장한 77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401억원으로 57% 늘었다.
상반기 합계 매출은 712억원, 영업이익은 122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72%, 200% 증가했다.회사 측은 이번 호실적의 배경을 '스노우피크 어패럴'의 인기를 기반으로 전개한 다양한 사업 전략의 성공을 꼽았다.
감성코퍼레이션은 고객 요구에 맞는 트렌디한 디자인 제품 및 친환경 소재를 접목한 차별화된 제품을 신규 출시하며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끌었다.
또한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원스톱 복합 매장 신규 출점과 기존 매장의 대형화, 여성 및 키즈 라인업 확대 등을 진행하며 점포당 매출을 확대했다.해외 부문도 두각을 나타냈다. 지난 5월 대만 시장에 첫 수출을 진행한 이후 초도 공급물량이 완판되는 성과를 보이며 2차, 3차 공급으로 이어지고 있다. 대만에서의 인기로 ‘스노우피크 어패럴’의 중국 진출에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감성코퍼레이션 관계자는 "2분기에도 스노우피크 어패럴 인기로 호실적을 달성했다"며 "하반기에는 아웃도어 시장의 성수기가 도래하므로 시장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최고의 실적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상반기 합계 매출은 712억원, 영업이익은 122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72%, 200% 증가했다.회사 측은 이번 호실적의 배경을 '스노우피크 어패럴'의 인기를 기반으로 전개한 다양한 사업 전략의 성공을 꼽았다.
감성코퍼레이션은 고객 요구에 맞는 트렌디한 디자인 제품 및 친환경 소재를 접목한 차별화된 제품을 신규 출시하며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끌었다.
또한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원스톱 복합 매장 신규 출점과 기존 매장의 대형화, 여성 및 키즈 라인업 확대 등을 진행하며 점포당 매출을 확대했다.해외 부문도 두각을 나타냈다. 지난 5월 대만 시장에 첫 수출을 진행한 이후 초도 공급물량이 완판되는 성과를 보이며 2차, 3차 공급으로 이어지고 있다. 대만에서의 인기로 ‘스노우피크 어패럴’의 중국 진출에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감성코퍼레이션 관계자는 "2분기에도 스노우피크 어패럴 인기로 호실적을 달성했다"며 "하반기에는 아웃도어 시장의 성수기가 도래하므로 시장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최고의 실적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