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arte] 피아노 시인 윤홍천 독주회 초대합니다

유럽 클래식 무대에서 ‘피아노의 시인’으로 불리는 윤홍천의 한국 리사이틀에 아르떼 회원 10팀(팀당 2인)을 초청합니다. 공연은 23일 서울 마포아트센터에서 열립니다. 당첨자 발표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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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러가 상상한 아이 눈 속의 '하늘나라'

말러는 4번 교향곡을 원래 여섯 개 악장으로 구상했습니다. 하지만 가곡 ‘하늘나라의 삶(Das himmlische Leben)’을 기초로 전통적 양식에 부합하는 4악장 교향곡을 만들었습니다. ‘하늘나라의 삶’은 어린아이의 눈에 비친 천국을 표현한 곡입니다. 아이가 본 천국은 거룩한 곳이자 재미있는 일이 많은 곳이었죠.

변호사 임성우의 ‘클래식을 변호하다’

타이타닉의 비극에서 탄생한 블록버스터

지난 6월 타이타닉호 잔해를 구경하러 바닷속으로 들어간 잠수정의 사고 원인은 내파 발생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세간에서는 ‘타이타닉호의 저주’ 때문이라고 한다. 관광 상품이 되기에 이 호화 여객선의 침몰은 너무 끔찍한 사건이었다. 하지만 25년 전 만들어진 제임스 캐머런의 영화는 달랐다.

영화평론가 윤성은의 ‘Cinema 100’

[음악] 체임버 뮤직 콘서트 II

롯데콘서트홀의 음악 축제 ‘클래식 레볼루션’ 중 하나로 15일 열린다. 지휘자이자 클라리네티스트 안드레아스 오텐잠머 등을 만날 수 있다.

[연극] 반쪼가리 자작

‘환상문학의 거장’ 이탈로 칼비노의 소설 <반쪼가리 자작>을 연극 무대로 옮겼다. 아르코예술극장에서 13일까지 공연한다.

[전시] SeMA 앤솔러지

서울시립북서울미술관 개관 10주년 특별전이다. 화가 9명과 시인 최재원이 미술관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보여준다. 10월 25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