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5·18 단체와 현안 소통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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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5·18 특별위원회는 14일 5·18기념문화센터 오월기억저장소에서 5·18 공법 3단체(유족회·부상자회·공로자회)와 현안 소통 간담회를 했다.
정다은 특위 위원장의 제안으로 이뤄진 이날 간담회에는 3단체 중앙회장과 지부장, 임원들이 참석해 5·18 민주화운동 정신을 미래 세대에게 온전하게 전승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3단체는 광주시와 광주시교육청의 5·18 조례 13개 중 현실에 부합하지 않는 내용이 많다며 조례 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 5·18 기념행사가 매년 관행적으로 이뤄져 개선과 혁신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특위는 5·18 기념사업과 관련 제도 정비, 시설과 기록물 관리 실태 점검, 헌법 전문 수록 건의 활동 강화, 전국화·세계화 추진 등을 위해 지난달 19일 출범했다. 정다은 5·18 특위 위원장은 "첫 간담회를 계기로 함께 지혜를 모아 난마처럼 얽힌 5월 문제를 잘 풀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준비 중인 시민토론회에도 공법 3단체가 참여해 줄 것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정다은 특위 위원장의 제안으로 이뤄진 이날 간담회에는 3단체 중앙회장과 지부장, 임원들이 참석해 5·18 민주화운동 정신을 미래 세대에게 온전하게 전승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3단체는 광주시와 광주시교육청의 5·18 조례 13개 중 현실에 부합하지 않는 내용이 많다며 조례 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 5·18 기념행사가 매년 관행적으로 이뤄져 개선과 혁신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특위는 5·18 기념사업과 관련 제도 정비, 시설과 기록물 관리 실태 점검, 헌법 전문 수록 건의 활동 강화, 전국화·세계화 추진 등을 위해 지난달 19일 출범했다. 정다은 5·18 특위 위원장은 "첫 간담회를 계기로 함께 지혜를 모아 난마처럼 얽힌 5월 문제를 잘 풀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준비 중인 시민토론회에도 공법 3단체가 참여해 줄 것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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