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중국인 단체 관광객 유치 전략 마련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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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6년 5개월여만에 자국민의 한국 단체관광을 허용함에 따라 충남도가 중국인 관광객 유치 전략 마련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도는 그동안 중국 현지 여행사와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다음 달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공주·부여에서 열리는 대백제전 관련 여행상품을 개발하는 등 중국인 단체관광 재개에 대비해왔다. 지난 10일 한국을 포함한 78개국에 대한 중국인 단체관광이 허용되면서 도는 본격적으로 현지 여행사와 함께 대백제전 여행상품 판매에 나서고, 대백제전 기간 단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이날 오전 열린 실·국·원장 회의에서 "전문가들과 함께 여행기간, 여행지별로 일목요연하게 상품을 정리해 중국인 관광객 맞이를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도는 그동안 중국 현지 여행사와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다음 달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공주·부여에서 열리는 대백제전 관련 여행상품을 개발하는 등 중국인 단체관광 재개에 대비해왔다. 지난 10일 한국을 포함한 78개국에 대한 중국인 단체관광이 허용되면서 도는 본격적으로 현지 여행사와 함께 대백제전 여행상품 판매에 나서고, 대백제전 기간 단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이날 오전 열린 실·국·원장 회의에서 "전문가들과 함께 여행기간, 여행지별로 일목요연하게 상품을 정리해 중국인 관광객 맞이를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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