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엑스포 성공 기원 입장권 구매 이어져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향토기업 신세계건설(대표 김규봉)과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입장권 사전 구매 약정을 체결했다고 15일 발표했다.

2010년 설립된 신세계건설은 산청군 향토기업으로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불우이웃 돕기 성금, 향토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지원사업으로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연이은 입장권 구매약정으로 엑스포 사전 붐업 분위기 조성과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조직위는 추가 구매약정 등 다양한 전략으로 입장권 사전 판매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김규봉 대표는“어려운 상황에서도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관계자분들께 격려와 응원의 말씀을 드린다”며“엑스포를 계기로 산청군이 더욱 더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경남 도민 모두의 염원이 담긴 산청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도움을 주신 김규봉 대표께 감사드린다”며“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정은 산청엑스포 성공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생각하며 남은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보건복지부, 경상남도, 산청군이 공동 주최하고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정부승인 국제행사인‘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미래의 약속, 세계속의 전통의약’이라는 주제로 2023년 9월15일부터 10월19일까지 35일간 산청군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현재 온라인(산청엑스포 홈페이지, 네이버)과 오프라인(NH농협은행, BNK경남은행, 새마을금고, 엑스포 조직위)으로 9월14일까지 입장권 사전예매를 진행하고 있다. 가격은 일반권 1만원, 청소년권 8000원, 어린이권 6000원으로 엑스포 기간 중 현장구매 대비 17%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산청=김해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