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제1회 생태의날 기념식…시진핑 "인간·자연 공생의 현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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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15일 제1회 전국 생태의 날을 맞아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생의 현대화를 강조했다.
중국 관영통신 신화사에 따르면 시진핑 국가 주석은 이날 발표한 지시에서 "생태 문명 건설은 중화민족의 영원한 발전의 근본 대계"라며 "이것은 당의 사명과 관련된 중대한 정치 문제이고 민생 복지와 관련된 중대한 사회 문제"라고 밝혔다. 이어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새로운 여정에서 생태 문명 건설을 강화하는 전략적 역량을 유지하고 고품질 발전과 높은 수준의 환경보호를 동시에 추진해야 한다"며 "쌍탄(雙炭·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 정점 2060년 전에 탄소중립 달성)을 선도하고 생산방식의 저탄소 전환을 추진해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생의 현대화를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또 "모든 사회가 일어서 '녹수청산이 금산은산'(綠水靑山就是金山銀山·맑고 깨끗한 산과 물이 귀중한 자산) 개념을 적극 전파하고 모범적인 실천자가 돼 깨끗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함께 건설하는 데 기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녹수청산이 금산은산'은 시 주석이 2005년 저장성 당 서기 시절 제시한 표현으로, 현재는 중국에서 환경보호를 상징하는 표현이 됐다. 중국은 이날 저장성 후저우 시에서 딩쉐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겸 상무 부총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전국 생태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중국의 국회 격인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회는 지난 6월 3차 회의에서 8월 15일을 전국 생태의 날로 지정했다.
/연합뉴스
중국 관영통신 신화사에 따르면 시진핑 국가 주석은 이날 발표한 지시에서 "생태 문명 건설은 중화민족의 영원한 발전의 근본 대계"라며 "이것은 당의 사명과 관련된 중대한 정치 문제이고 민생 복지와 관련된 중대한 사회 문제"라고 밝혔다. 이어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새로운 여정에서 생태 문명 건설을 강화하는 전략적 역량을 유지하고 고품질 발전과 높은 수준의 환경보호를 동시에 추진해야 한다"며 "쌍탄(雙炭·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 정점 2060년 전에 탄소중립 달성)을 선도하고 생산방식의 저탄소 전환을 추진해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생의 현대화를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또 "모든 사회가 일어서 '녹수청산이 금산은산'(綠水靑山就是金山銀山·맑고 깨끗한 산과 물이 귀중한 자산) 개념을 적극 전파하고 모범적인 실천자가 돼 깨끗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함께 건설하는 데 기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녹수청산이 금산은산'은 시 주석이 2005년 저장성 당 서기 시절 제시한 표현으로, 현재는 중국에서 환경보호를 상징하는 표현이 됐다. 중국은 이날 저장성 후저우 시에서 딩쉐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겸 상무 부총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전국 생태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중국의 국회 격인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회는 지난 6월 3차 회의에서 8월 15일을 전국 생태의 날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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